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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더위에 택배 보내러 나가는 일조차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택배는 직접포장해서 우체국이나 편의점에 가서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돌보거나, 회사 일이 바빠 외출이 힘들 때, 무거운 짐을 들고 우체국이나 편의점까지 가는 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럴때 유용한 '우체국 방문접수' 서비스가 있습니다.
우체국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으로 택배를 가지러 와주는 ‘방문접수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든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결제는 물론, 현장결제도 가능합니다.
특히 우체국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신뢰도, 정확도, 보상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더욱 안심이 됩니다.
1. 일반 우편(편지·등기우편)은 ❌수거 불가합니다.
일반우편:편지,엽서등은 지접 우체통투입 또는 우체국창구 접수 해야합니다.
등기우편:중요한 우편물(등기)는 반드시 우체국창구에서 접수해야합니다.
2.우편물도 소포로 보내면 가능합니다.
편지나 서류가 담긴 봉투라도, 아래 조건을 만족하면 택배(소포)로 간주되어 수거 가능합니다:
- 두께나 무게가 좀 있고, 박스 또는 포장 봉투에 담긴 형태
- 예약 시 방문접수 택배로 신청
- 서류/문서 송부용 봉투를 소포 형태로 포장해서 신청 가능
즉, 중요 서류나 문서송달을 소포처럼 접수하면 집까지 가지러 옵니다.
- 등기우편은 꼭 직접 우체국 창구에 접수해야 합니다. 온라인 예약도, 방문 수거도 불가합니다.
- 서류를 소포로 보낼 때는 봉투 겉면에 "문서포함" 등 내용물 표기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우체국 택배의 크기 및 무게 제한
| 무게 | 최대 30kg 이하만 가능 |
| 크기 | 가로 + 세로 + 높이의 합이 160cm 이내여야 함 |
| 한 변의 길이 | 가장 긴 변이 100cm 이하 |
| 규격 외 | 무게나 크기를 초과하면 우편법상 접수 불가 |
4.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요?
1. 온라인 접수:인터넷 우체국 또는 ‘우체국 택배 앱’에서 회원 로그인 후 ‘방문접수’ 신청
2. 접수 정보 입력: 보내는 사람/받는 사람 정보와 물품 정보(무게, 크기 등) 입력
3. 결제 방식 선택: 카드로 사전 결제 시 500원 할인, 또는 현장결제 가능
4. 수거일 지정: 당일 또는 다음날 방문 수거
5. 문 앞에 놓아두기: 포장만 완료하면 문 앞 수거도 가능 (비대면)
5.결제방법은요?
1. 사전결제(비대면 접수)
인터넷우체국 또는 앱에서 예약할 때 카드 정보(신용/체크카드) 등을 입력하여 온라인으로 결제 완료 ▶ 집배원이 방문했을 때 추가 결제 없이 수거됩니다.
사전결제 시 택배 1건당 5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물품은 문앞 등 지정 장소에 보관하고, 택배 박스 왼쪽 하단에 수취인 이름을 꼭 표기해야 합니다
2. 현장결제 옵션
예약 시 현장결제를 선택하면, 집배원이 방문했을 때 카드 또는 현금으로 요금 결제가 가능합니다.
즉, 직접 전달하면서 택배 기사에게 바로 현금 또는 카드를 결제할 수 있습니다
